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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가 자동차 분야 신규 기반을 조성하는 산업통상자원부 '자이언트 캐스팅 공용센터 기반 구축 공모 사업'에 최종 선정됐습니다.
공모 선정으로 시는 올해부터 5년 동안 290억 원을 투입해 공용기술 지원센터와 6천t급 이상 초대형 미래 차 부품 생산 설비를 구축하고 기술 개발과 시험 평가, 시제품 제작 등을 추진합니다.
한국자동차연구원 주관으로 진행하는 이번 사업에는 한국기계연구원이 공동연구 기관으로 참여합니다.
YTN 김종호 (ho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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