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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젯밤(30일) 8시 40분쯤 광주광역시 수완동 호남고속도로 천안 방향 동림나들목 인근에서 주류 운반 화물차와 현금수송차가 부딪혔습니다.
이 사고로 현금 수송차 운전자와 동승자가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다만 차량에 실려 있던 맥주 수만 병과 현금이 도로에 쏟아져, 일대 도로가 한때 전면 통제됐습니다.
경찰은 주류 운반 화물차를 운전하던 60대 남성이 차선을 변경하다가 사고를 낸 거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YTN 박정현 (miaint312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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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차량에 실려 있던 맥주 수만 병과 현금이 도로에 쏟아져, 일대 도로가 한때 전면 통제됐습니다.
경찰은 주류 운반 화물차를 운전하던 60대 남성이 차선을 변경하다가 사고를 낸 거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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