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화성 동탄서 올해 도내 첫 일본뇌염 모기

경기도 화성 동탄서 올해 도내 첫 일본뇌염 모기

2025.06.27. 오후 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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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는 일본뇌염을 전파하는 주요 매개 모기인 '작은빨간집모기'가 올해 처음으로 화성시 동탄에서 발견됐다고 밝혔습니다.

채집 시점은 6월 셋째 주로 지난해 첫 발견 시점인 7월 다섯째 주보다 한 달 이상 빠릅니다.

다만 동탄에서 채집된 모기에게서는 일본뇌염 바이러스가 검출되지 않았습니다.

일본뇌염은 대부분 가벼운 증상에 그치지만, 일부는 고열, 발작, 경련, 혼수상태 등 심각한 신경계 증상으로 이어질 수 있고 사망률도 20~30%에 이릅니다.


YTN 최기성 (choiks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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