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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오늘(26일) 열린 제40회 경기여성대회에 참석해 경기도는 공직사회에서부터 유리천장을 깨기 위해 노력해왔다고 밝혔습니다.
김 지사는 "3년 전과 비교해 실국장급 여성 공직자는 2배로 늘었고, 과장급 여성 간부는 64% 늘었다"면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보건환경연구원장은 처음으로 공개 모집해 여성 원장을 발탁했고, 비서실장도 여성 공직자를 앉혔다"며, "여성을 특별히 우대해서라기보단 그분들이 우수한 능력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라고 덧붙였습니다.
YTN 최기성 (choiks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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