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공원, 멸종위기종 금개구리 300마리 방사

서울대공원, 멸종위기종 금개구리 300마리 방사

2025.06.25. 오전 09:27.
댓글
글자크기설정
인쇄하기
AD
서울대공원이 인공증식한 멸종위기종 '금개구리' 3백 마리를 경기도 시흥시 옥구 공원에 방사했습니다.

금개구리는 국내 토종 양서류로, 농경지 감소와 황소개구리 등 외래종 유입으로 개체 수가 급감해 1988년부터 멸종위기종으로 지정돼 보호받고 있습니다.

서울대공원은 이번에 방사한 금개구리들이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생태를 연구할 수 있도록 국립생태원과 공동으로 모니터링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YTN 김현아 (kimhaha@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