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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일 전국에 말라리아 주의보가 발령됨에 따라, 인천시가 시민들에게 말라리아 감염 예방수칙 준수를 요청했습니다.
말라리아는 주로 서울과 인천, 경기, 강원 지역에서 4월부터 10월 사이 집중적으로 발생합니다.
매개모기에 물리면 7~30일의 잠복기를 거쳐 발열, 오한, 발한, 두통, 설사 등의 증상이 나타납니다.
특히 감기와 유사한 증상으로 인해 해열진통제만 복용할 경우 진단이 늦어질 수 있는 만큼 의심 증상이 있을 때는 바로 의료기관을 방문해 진료를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인천시는 10개 모든 군·구가 말라리아 위험지역에 해당하는 만큼, 모기 서식이 활발한 지역을 중심으로 방제 활동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또 말라리아 환자의 조기 발견과 치료를 위한 진료 체계를 가동 중이며, 예방수칙에 대한 시민 홍보도 꾸준히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YTN 강태욱 (taewookk@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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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감기와 유사한 증상으로 인해 해열진통제만 복용할 경우 진단이 늦어질 수 있는 만큼 의심 증상이 있을 때는 바로 의료기관을 방문해 진료를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인천시는 10개 모든 군·구가 말라리아 위험지역에 해당하는 만큼, 모기 서식이 활발한 지역을 중심으로 방제 활동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또 말라리아 환자의 조기 발견과 치료를 위한 진료 체계를 가동 중이며, 예방수칙에 대한 시민 홍보도 꾸준히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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