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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전북 전 지역과 광주 전남 대부분 지역에 호우주의보가 발효됐습니다.
일부는 호우 경보로 격상됐습니다.
현장에 나가 있는 취재 기자 연결해보겠습니다.
윤지아 기자!
[기자]
네, 전북 전주천에 나와 있습니다.
[앵커]
비가 꽤 많이 내리고 있는 것 같은데요, 지금 상황 어떻습니까?
[기자]
네, 지금 보시는 것처럼 비가 계속해서 내리고 있습니다.
평소라면 주말 전주천 산책에 나선 시민들이 많이 보일 텐데요, 계속 내리는 비에 현재는 사람을 찾아보기 힘듭니다.
기상청은 오늘 오후까지 전북 곳곳에 바람이 조금 강하게 부는 곳이 있으니 조심하라고 당부했습니다.
전북 지역은 오늘 새벽 5시 반쯤 모든 지역에 호우주의보가 내려졌습니다.
순창과 남원은 호우 경보로 격상해 상태를 유지 중입니다.
광주전남 대부분 지역에 호우주의보가 내려졌는데요,
전북은 어제저녁부터 비상 1단계가 내려졌고, 전남은 2단계로 격상했다가 오늘 오전 10시쯤 다시 1단계로 내려왔습니다.
오전 11시 기준 전북 임실은 시간당 31.5mm, 전남 무안은 14mm의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누적 강수량은 전북 익산 함라 143mm, 군산 136.6mm, 부안 위도 107.5mm입니다.
전남 누적 강수량은 곡성 옥과 92.5mm, 영광 안마도 87.5mm, 광주 86.5mm입니다.
[앵커]
각 지역 피해 상황은 어떻습니까?
[기자]
오늘 오전까지 전북 소방에 접수된 피해는 모두 38건입니다.
나무 쓰러짐 등이 대부분이고, 인명피해는 다행히 없습니다.
전남은 11건인데, 마찬가지로 아직 큰 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어제저녁 6시 반쯤 전북 김제시 죽산면에서 도로 위로 나무가 쓰러졌습니다.
익산시에도 거대한 나무가 쓰러져 도로를 가로막았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전북 곳곳에서 지붕 위로 나무가 넘어지고 전선이 내려오는 등 비 피해 신고가 잇따랐는데,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전남에서는 나무 쓰러짐과 배수 관련 신고가 잇따랐습니다.
기상청은 돌풍으로 인한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하라고 당부했습니다.
기상 변화가 잦은 만큼, 최신 정보를 수시로 확인하시고 피해 없도록 각별히 대비하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전북 전주시 서신동에서 YTN 윤지아입니다.
영상기자 : 최지환
화면제공 : 전북소방본부
YTN 윤지아 (yoonjia@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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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전 지역과 광주 전남 대부분 지역에 호우주의보가 발효됐습니다.
일부는 호우 경보로 격상됐습니다.
현장에 나가 있는 취재 기자 연결해보겠습니다.
윤지아 기자!
[기자]
네, 전북 전주천에 나와 있습니다.
[앵커]
비가 꽤 많이 내리고 있는 것 같은데요, 지금 상황 어떻습니까?
[기자]
네, 지금 보시는 것처럼 비가 계속해서 내리고 있습니다.
평소라면 주말 전주천 산책에 나선 시민들이 많이 보일 텐데요, 계속 내리는 비에 현재는 사람을 찾아보기 힘듭니다.
기상청은 오늘 오후까지 전북 곳곳에 바람이 조금 강하게 부는 곳이 있으니 조심하라고 당부했습니다.
전북 지역은 오늘 새벽 5시 반쯤 모든 지역에 호우주의보가 내려졌습니다.
순창과 남원은 호우 경보로 격상해 상태를 유지 중입니다.
광주전남 대부분 지역에 호우주의보가 내려졌는데요,
전북은 어제저녁부터 비상 1단계가 내려졌고, 전남은 2단계로 격상했다가 오늘 오전 10시쯤 다시 1단계로 내려왔습니다.
오전 11시 기준 전북 임실은 시간당 31.5mm, 전남 무안은 14mm의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누적 강수량은 전북 익산 함라 143mm, 군산 136.6mm, 부안 위도 107.5mm입니다.
전남 누적 강수량은 곡성 옥과 92.5mm, 영광 안마도 87.5mm, 광주 86.5mm입니다.
[앵커]
각 지역 피해 상황은 어떻습니까?
[기자]
오늘 오전까지 전북 소방에 접수된 피해는 모두 38건입니다.
나무 쓰러짐 등이 대부분이고, 인명피해는 다행히 없습니다.
전남은 11건인데, 마찬가지로 아직 큰 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어제저녁 6시 반쯤 전북 김제시 죽산면에서 도로 위로 나무가 쓰러졌습니다.
익산시에도 거대한 나무가 쓰러져 도로를 가로막았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전북 곳곳에서 지붕 위로 나무가 넘어지고 전선이 내려오는 등 비 피해 신고가 잇따랐는데,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전남에서는 나무 쓰러짐과 배수 관련 신고가 잇따랐습니다.
기상청은 돌풍으로 인한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하라고 당부했습니다.
기상 변화가 잦은 만큼, 최신 정보를 수시로 확인하시고 피해 없도록 각별히 대비하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전북 전주시 서신동에서 YTN 윤지아입니다.
영상기자 : 최지환
화면제공 : 전북소방본부
YTN 윤지아 (yoonjia@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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