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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를 받는 백성현 충남 논산시장과 소속 공무원들에 대해 경찰이 강제수사에 나섰습니다.
충남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오늘(19일) 수사관 20여 명을 투입해 논산시청 시장실과 자치행정과 등을 압수수색 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충남선거관리위원회는 백 시장과 소속 공무원들을 설날과 추석 명절에 시장 명의의 명함을 넣은 선물 270여만 원 어치를 우편을 통해 선거구민에 제공한 혐의로 고발했습니다.
YTN 이상곤 (sklee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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