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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댐과 저수지의 저수율이 평년 수준 이상을 유지하고 있지만, 경북 등 일부 내륙 지역에서는 저조한 강수량으로 가뭄 '관심'과 '주의' 단계로 관리 중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행정안전부의 가뭄 예·경보 발표를 보면 지난 2일 기준 농업용 저수지의 평균 저수율은 70.5%로 평년보다 높고, 다목적댐 19곳과 용수댐 12곳의 평균 저수율은 각각 예년의 121%, 94% 수준으로 용수가 정상 공급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행안부는 올해 6월 강수량은 평년보다 많고, 7~8월은 평년과 비슷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다만 경북과 충남 등 일부 내륙 지역은 예년보다 비가 적게 내려 가뭄 '관심' 또는 '주의' 단계로 관리 중이며, 인천 옹진군과 전남 진도군 등의 섬 지역은 지역 특성을 고려해 비상급수를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YTN 김현아 (kimhaha@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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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안부는 올해 6월 강수량은 평년보다 많고, 7~8월은 평년과 비슷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다만 경북과 충남 등 일부 내륙 지역은 예년보다 비가 적게 내려 가뭄 '관심' 또는 '주의' 단계로 관리 중이며, 인천 옹진군과 전남 진도군 등의 섬 지역은 지역 특성을 고려해 비상급수를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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