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호국보훈의 달' 맞아 다채로운 추모·보훈 행사

인천시가 6일 오전 10시 수봉공원 현충탑에서 70회 현충일 추념식을 거행하는 등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을 추모하는 다양한 행사를 엽니다.

특히 추념식에는 보훈단체 관계자와 유가족, 시민 등 4백여 명이 참석해 묵념과 헌화, 분향 등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오는 10일에는 월미공원 내 해군첩보부대 충혼탑에서 제14회 해군첩보부대 특수임무전사자 추모식이 열리고 같은 날 카리스호텔에서 6·25 참전유공자회 호국영웅 위로연이 개최됩니다.

오는 21일에는 인천상륙작전기념관에서 육군 제17보병사단이 군수품 전시회를 열고 오는 25일에는 인천시청 대회의실에서 제75주년 6·25전쟁 기념식이 거행됩니다.

인천시는 보훈의 가치와 나눔, 봉사를 실천한 보훈단체, 6·25 참전 유공자, 국가보훈대상자에게 각각 표창을 수여할 계획입니다.


YTN 강태욱 (taewookk@y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