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교육청, '지역 연계 상생형' 특성화고 지정 추진

경기교육청, '지역 연계 상생형' 특성화고 지정 추진

2025.06.05. 오후 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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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은 '지역 연계 상생형' 특성화고를 지정해 시범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최근 교육부 지정 2기 '협약형' 특성화고에 탈락한 도내 8개교가 대상입니다.

협약형 특성화고는 지방자치단체와 교육청, 지역 기업, 특성화고 등이 협약을 통해 지역에 필요한 맞춤형 교육을 실현하는 학교로 지난해 처음 도입됐습니다.

올해 경기지역에서 특성화고 9개교가 희망했지만, 경기자동차과학고를 뺀 나머지는 떨어졌습니다.

이에 따라 경기도교육청은 탈락한 학교 가운데 삼일공고와 세경고를 지역 연계 상생형 특성화고로 지정해 1년간 시범 운영한 뒤 내년 교육부 3기 협약형 특성화고에 추천할 예정입니다.

지역 연계 상생형 특성화고로 지정되면, 지역 산업과 연계한 교육과정, 현장실습, 고등직업교육 연계, 취업 지원 등이 이뤄집니다.


YTN 최기성 (choiks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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