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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병대 채 상병 순직 사건을 수사하는 검찰이 업무상 과실치사 등 혐의를 받는 임성근 전 해병대 1사단장을 오늘(4일) 불러 조사하고 있습니다.
임 전 사단장은 조사에 앞서 기자들과 만나, 이제 정권이 바뀐 만큼 대통령의 권력 때문에 수사 결과가 왜곡된다는 소설은 성립하지 않는다며, 공수처와 검찰에 빠른 수사를 촉구했습니다.
그러면서, 순직 사건과 관련해 지휘관으로 도의적 책임을 느끼고 있지만, 작전 통제권이 없었던 만큼 형사 책임은 인정할 수 없다고 재차 주장했습니다.
또, 이른바 '구명 로비 의혹'에 관해서는, 윤석열 전 대통령은 물론 김건희 여사와도 연결점이 전혀 없다며, 상식적이지 않은 주장이라고 반박했습니다.
임 전 사단장은 채 상병 순직 사건과 관련해 업무상 과실치사와 직권남용 혐의로 고발됐고, 경북경찰청이 불송치 결정을 내렸지만, 유가족의 이의 신청에 따라 검찰이 다시 조사하고 있습니다.
YTN 김근우 (gnukim0526@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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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이른바 '구명 로비 의혹'에 관해서는, 윤석열 전 대통령은 물론 김건희 여사와도 연결점이 전혀 없다며, 상식적이지 않은 주장이라고 반박했습니다.
임 전 사단장은 채 상병 순직 사건과 관련해 업무상 과실치사와 직권남용 혐의로 고발됐고, 경북경찰청이 불송치 결정을 내렸지만, 유가족의 이의 신청에 따라 검찰이 다시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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