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쿨존 사고 내고 운전자 바꿔치기 시도 20대 입건

스쿨존 사고 내고 운전자 바꿔치기 시도 20대 입건

2025.05.28. 오전 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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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제천경찰서는 어린이보호구역에서 사고를 내고 운전자 바꿔치기를 시도한 20대 A 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습니다.

A 씨는 지난 16일 충북 제천시 청전동에 있는 어린이보호구역에서 길을 건너던 초등학생을 들이받고, 가족인 B 씨와 운전자 바꿔치기를 시도한 혐의를 받습니다.

경찰은 현장 CCTV를 확인하는 과정에서 사고 당시 실제 운전자가 A 씨인 것을 파악하고 정확한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고를 당한 초등학생은 크게 다치진 않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YTN 김기수 (energywater@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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