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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가 관내 출생아 수가 2년 연속 전국 1위를 차지했습니다.
지난해 화성시 출생아 수는 7천200명으로, 전년도인 2023년 6천714명보다 500명가량 증가했습니다.
이는 2년 연속 전국 지자체 가운데 가장 많은 것이며, 7천 명을 넘어선 것도 전국에서 유일합니다.
화성시의 합계출산율도 1명을 넘어선 1.01명을 기록했습니다.
전국 평균 합계출산율 0.75명은 물론 경기도 내 평균 0.79명보다 높은 수치입니다.
시는 이런 출생아 수가 첨단기업 유치 등에 따른 풍부한 일자리와 '직주근접' 환경 구축으로 청년 인구 유입이 늘고 있기 때문으로 분석했습니다.
정명근 시장은 "저출생 문제는 단순히 출산을 장려한다고 해결될 일이 아니라, 청년이 일하고 살아갈 수 있는 기반을 어떻게 마련하느냐에 달려 있다"며 "앞으로도 기업 유치와 정주 중심의 도시계획을 통해 청년이 안정적으로 일하고 살아갈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YTN 최명신 (mscho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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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의 합계출산율도 1명을 넘어선 1.01명을 기록했습니다.
전국 평균 합계출산율 0.75명은 물론 경기도 내 평균 0.79명보다 높은 수치입니다.
시는 이런 출생아 수가 첨단기업 유치 등에 따른 풍부한 일자리와 '직주근접' 환경 구축으로 청년 인구 유입이 늘고 있기 때문으로 분석했습니다.
정명근 시장은 "저출생 문제는 단순히 출산을 장려한다고 해결될 일이 아니라, 청년이 일하고 살아갈 수 있는 기반을 어떻게 마련하느냐에 달려 있다"며 "앞으로도 기업 유치와 정주 중심의 도시계획을 통해 청년이 안정적으로 일하고 살아갈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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