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에서 새벽에 전동킥보드 타던 경찰관 넘어져 숨져

전주에서 새벽에 전동킥보드 타던 경찰관 넘어져 숨져

2025.05.23. 오후 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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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전주완산경찰서는 오늘(23일) 새벽 1시 40분쯤 전주시 완산구 삼천동에서 전북경찰청 소속 경찰관 50대 A 씨가 전동킥보드를 타다가 숨졌다고 밝혔습니다.

당시 A 씨는 헬멧을 쓰지 않은 채 인도를 지나다 연석에 걸려 넘어지면서 크게 다쳐 현장에서 숨진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사고 당시 주변이 어두웠다"며 "A 씨가 연석을 미처 보지 못하고 주행하다가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YTN 윤지아 (yoonjia@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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