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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지방검찰청은 교문이 쓰러져 경비원이 깔려 숨진 충북 청주 지역 고등학교 안전 관리 담당 공무원 A 씨를 불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겼습니다.
A 씨는 지난해 6월 교문 등 시설물 안전 점검을 제대로 하지 않아 70대 경비원이 철제 교문에 깔려 숨지게 한 혐의를 받습니다.
검찰은 쓰러진 철문이 1999년 개교와 함께 설치된 이후 한 번도 보수와 점검이 이뤄지지 않았고, 교문 연결 부위가 심하게 마모된 것을 확인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앞서 경찰은 시설물 관리 책임을 물어 A 씨 등 4명을 송치했지만, 검찰은 교장 등 3명은 교문의 상태를 인지하기 어려웠다며 불기소 처분했습니다.
YTN 김기수 (energywater@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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