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지역주택조합 118곳 전수조사...비리 집중 점검

[서울] 지역주택조합 118곳 전수조사...비리 집중 점검

2025.05.20. 오전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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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지역주택조합 비리 등 고질적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다음 달부터 10월까지 지역주택조합 118곳을 전수조사한다고 밝혔습니다.

시는 지난해 8월부터 피해 상담 지원 센터에 접수된 사례 452건을 분석해 민원이 다수 제기된 조합에 대해 시·구 전문가 합동 조사를 하되, 사기 행위 조짐이 보이는 조합부터 선제적으로 점검할 예정입니다.

배임이나 횡령 의심 사례는 수사 의뢰하고, 조사를 방해하거나 거부하는 조합은 계도 후에도 협조하지 않으면 고발할 방침입니다.


YTN 김종욱 (jw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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