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일택 금호타이어 대표 "깊이 사죄...화재 진압 최우선"

정일택 금호타이어 대표 "깊이 사죄...화재 진압 최우선"

2025.05.18. 오전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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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일택 금호타이어 대표이사가 광주공장 대형 화재와 관련해 "진심으로 깊이 사죄드린다"며 "화재 피해 복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정 대표이사는 오늘(18일) 오전 광주공장 화재 현장에서 사과문을 발표하고 "대피해 계신 공장 인근 주민분들 불편이 최소화되도록 노력하겠다"면서 "소방 당국 등 유관기관과 적극 협조해 화재 진압을 최우선으로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원인을 정확하게 파악해 이런 일이 재발하지 않도록 대책을 마련하겠다"며 "비상대책반을 구성해 모든 과정에서 협조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YTN 최기성 (choiks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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