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영상+] 금호타이어 광주 공장 화재 '대응 2단계'..."20대 1명 응급실 이송"

[현장영상+] 금호타이어 광주 공장 화재 '대응 2단계'..."20대 1명 응급실 이송"

2025.05.17. 오전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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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광주광역시에 있는 금호타이어 공장에서 큰불이 났습니다.

소방 당국은 대응 2단계를 발령하고, 진화 작업을 이어가고 있는데요.

소방 당국의 현장 브리핑, 직접 들어보시겠습니다.

[김관호 / 광주 광산소방서장]
안녕하십니까? 광산소방서장 김관호입니다.

1차 브리핑에 이어서 2차 브리핑이 있습니다. 1차 브리핑 때 말씀드린 것은 제고 제하고 2차 브리핑 때 간단하게 전해 드리고자 하는 내용만 간단하게 전달하고자 하겠습니다.

인명피해 상황입니다. 20대 정 씨 25세인데 조선대학교 부속병원 응급실로 이송해서 다리 부분 골절이 예상돼서 갔는데 양다리 하반신 마비 증상이 있고 현재 엑스레이를 찍은 결과물은 안 나왔으나 환자 상태로 봐서는 골절로 예측되고 있습니다.

그리고 동원된 인력이 총 207명이 현재 동원돼 있고 장비는 77대가 동원돼 있는데 광주소방 쪽에 49대, 종암특수구조대 여기에 나머지 부분이 됐는데 전북에서 2대, 전남에서 3대, 호남특수구조단에서 3대, 울산에서 5대, 영남에서 3대, 이렇게 현장에 출동돼 있으며 현장으로 소방헬기 1대가 현재 작업 중에 있으며 현장으로 소방헬기 추가로 5대를 요청해 놓은 상태입니다.

산림청 헬기 오고 전남, 전북 이렇게 해서 조금 있으면 5대의 헬기가 현장에 활동할 계획에 있습니다.

그리고 주변 교통정리나 안전정리는 지금 현재 주변에서 경찰에서 유기적으로 하고 있으며 물이 공급이 잘 안 되고 수압이 떨어져서 주변에 있는 물탱크 차들을 공급 요청을 해놓은 상태입니다.

그리고 자연수를 활용하기 위해서 소방헬기하고 산림청 헬기를 불러서 지금 황룡강에 있는 물을 자연수를 떠다가 지금 소화시키고 있는 상태에 있습니다.

조금 전에, 한 10여 분 전에 처음 화재가 난 동이 1층, 2층, 3층이 있는데 하중에 의해서 무너진 상태에 있습니다.

지금 내부에서 다른 동으로 화재가 번지고 있는데 내부로 소방대원들이 진입해서 현재 막고 있습니다.

옆동으로 불은 현재 번져 있는 상태로 있습니다.

그래서 내부에 위험물질이 좀 있고 또 대원들이 건물이 무너질 수 있기 때문에 일정한 시간 이후에는 내부에 있는 소방대원들이 탈출할 수 있도록 조치를 해놓은 상황에 있습니다.

그리고 여기 소화용수 안에... 사용했기 때문에 엉상과학적으로... 1차 무너지고방금 2차 침몰했는데 1차 때는 인원 파악해서 소방대원이 내부에 다 이탈시켰기 때문에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2차 무너졌기 때문에 인명피해 여부는 다시 확인해서 3차 브리핑 때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지금 현재 이렇게 침하되어 있기 때문에, 무너졌기 때문에 내부로 소화용수 그리고 헬기에서 물이 투하된 것이 내부로 침투될 수 있기 때문에 화재 진압은 좀 더 용이해진 것으로 파악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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