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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지역 교사 10명 가운데 7명 이상은 최근 1년 동안 이직이나 사직을 고민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경기교사노동조합은 스승의 날을 앞두고 진행한 '교직 및 교육현장에 대한 인식 조사'에서 "최근 1년간 이직 또는 사직을 고민한 적이 있느냐"는 물음에 응답자의 72.3%가 "그렇다"고 응답했다고 전했습니다.
이직·사직을 고민한 이유로는 교권 침해와 과도한 민원이 48.3%로 가장 많았고 낮은 급여, 과도한 업무, 연금 혜택 축소, 관리자 갑질과 경직된 조직 문화 등이 뒤를 이었습니다.
최근 1년 동안 교권 침해를 당한 경험이 있는지 묻는 항목에서는 56.3%가 학생에게 당한 적이 있다고 응답했고, 56.5%는 학부모에게 당한 적이 있다고 답했습니다.
이번 조사는 지난달 23일부터 지난 7일까지 온라인으로 이뤄졌으며, 조합원 3천408명이 참여했습니다.
YTN 최기성 (choiks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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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직·사직을 고민한 이유로는 교권 침해와 과도한 민원이 48.3%로 가장 많았고 낮은 급여, 과도한 업무, 연금 혜택 축소, 관리자 갑질과 경직된 조직 문화 등이 뒤를 이었습니다.
최근 1년 동안 교권 침해를 당한 경험이 있는지 묻는 항목에서는 56.3%가 학생에게 당한 적이 있다고 응답했고, 56.5%는 학부모에게 당한 적이 있다고 답했습니다.
이번 조사는 지난달 23일부터 지난 7일까지 온라인으로 이뤄졌으며, 조합원 3천408명이 참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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