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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는 여름철 집중호우 대비 침수 위험시설 안전점검을 벌인 결과 264건의 지적사항을 적발해 후속 조치에 나섰다고 밝혔습니다.
주요 지적사항은 건축 분야의 경우 지하 콘크리트 누수·균열, 차수시설 미설치, 소규모 옹벽 기울어짐 등이었으며, 토목 분야는 교량받침 부식, 교면 포장 파손, 배수시설 미정비 등이었습니다.
도는 현수막 떨어짐 등 경미한 사항 14건은 현장에서 시정을 완료하고, 전도 위험이 있는 옹벽 등 86건에 대해 관리 주체에 즉시 시정을 요구하는 한편 나머지 164건은 개선을 권고했습니다.
도는 지적사항을 각 시군에 통보해 이달 말까지 후속 조치가 완료되도록 독려하고 이행 여부를 지속해서 점검할 방침입니다.
이번 안전점검은 집중호우 침수 피해 예방을 위해 지하상가와 교량, 절토 사면 등 취약시설 51곳을 대상으로 지난달 2일부터 28일까지 민관 합동으로 진행됐습니다.
YTN 최명신 (mscho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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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는 현수막 떨어짐 등 경미한 사항 14건은 현장에서 시정을 완료하고, 전도 위험이 있는 옹벽 등 86건에 대해 관리 주체에 즉시 시정을 요구하는 한편 나머지 164건은 개선을 권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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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안전점검은 집중호우 침수 피해 예방을 위해 지하상가와 교량, 절토 사면 등 취약시설 51곳을 대상으로 지난달 2일부터 28일까지 민관 합동으로 진행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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