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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청주 청원경찰서는 문이 잠기지 않은 차량에서 수천만 원어치 금품을 훔친 혐의로 30대 A 씨를 구속 송치했습니다.
A 씨는 지난해 5월부터 1년여 동안 경기 평택과 충북 청주, 충남 천안 등에서 60여 차례에 걸쳐 주차된 차 안에 들어가 3천여만 원 상당의 현금과 지갑을 훔친 혐의를 받습니다.
A 씨는 같은 범죄로 재판받던 중 또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경찰은 A 씨가 비슷한 범행을 더 벌인 것으로 보고 수사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YTN 김기수 (energywater@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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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씨는 같은 범죄로 재판받던 중 또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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