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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성주 사드 기지 인근 도로변에서 반대 단체가 내건 현수막 30여 개가 훼손됐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사드철회평화회의는 지난달 28일과 이달 1일 두 차례에 걸쳐 주한미군으로 추정되는 이들이 사드 반대 현수막 30여 개를 뜯어갔다며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이들은 현수막을 뜯은 건 재물손괴에 해당하고 한국 시민들의 정당한 의사 표현을 모욕하는 행동이라며 규탄 기자회견을 예고했습니다.
경찰은 현수막을 훼손한 사람이 실제 주한미군이 맞는지는 아직 조사 중이라며, 미군 측에 수사 협조를 요청했다고 밝혔습니다.
YTN 김근우 (gnukim0526@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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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은 현수막을 훼손한 사람이 실제 주한미군이 맞는지는 아직 조사 중이라며, 미군 측에 수사 협조를 요청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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