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소상공인에 1,770억 원 경영안정자금 대출 지원

[인천] 소상공인에 1,770억 원 경영안정자금 대출 지원

2025.05.07. 오후 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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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오는 12일부터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모두 천770억 원 규모의 경영안정자금 대출을 지원합니다.

대상은 인천시에 사업장을 둔 모든 소상공인으로, 업체당 최대 3천만 원까지이고 대출 후 3년간 이자 지원 혜택이 제공됩니다.

대출금 상환은 1년 거치 후 5년 동안 매월 분할 상환으로, 1년 차에는 대출 이자의 2%, 2∼3년 차에는 1.5%를 시가 지원합니다.

보증 수수료도 연 0.8% 수준으로 적용해, 소상공인 금융 부담을 최소화합니다.

대출 지원은 '보증드림' 앱을 통해 신청하거나 사업장이 있는 지역의 인천신용보증재단 지점에 문의하면 됩니다.

인천시는 앞서 지난 1월에도 250억 원 규모의 경영안정자금 대출을 지원했습니다.



YTN 강태욱 (taewookk@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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