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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가 기후변화에 따른 자연재해에 선제 대응하기 위해 농작물 재해 보험 지원을 강화합니다.
도는 보험 목표 가입률을 지난해 34%에서 올해 37%로 높여 잡고 관련 예산도 50억 원에서 60억 원으로 확대 편성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과수 냉해 예방시설 및 시설원예농업 난방시설 지원사업 등 도와 시군이 추진하는 지원 사업의 경우 보험 가입 농가를 우선 선정합니다.
특히 올해 광역지자체 가운데 처음 시행하는 과수 냉해 예방시설 지원사업과 관련해 방상(防霜)팬이나 미세살수장치를 설치하는 사과·배 농가에 보험료 할인을 종전 20%에서 25%로 확대합니다.
보험 대상 품목을 종전 56개에서 63개로 늘려 양배추·브로콜리·당근 등이 추가됐고, 병해충 보장 품목도 사과 탄저병을 추가해 5개로 늘어났습니다.
도는 분화(盆花)류 등 화훼 품목의 보험 대상 확대, 과수 폭염피해 보상규정 마련 등 현장 중심의 제도 개선도 농림축산식품부에 건의하고 있습니다.
YTN 최명신 (mscho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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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올해 광역지자체 가운데 처음 시행하는 과수 냉해 예방시설 지원사업과 관련해 방상(防霜)팬이나 미세살수장치를 설치하는 사과·배 농가에 보험료 할인을 종전 20%에서 25%로 확대합니다.
보험 대상 품목을 종전 56개에서 63개로 늘려 양배추·브로콜리·당근 등이 추가됐고, 병해충 보장 품목도 사과 탄저병을 추가해 5개로 늘어났습니다.
도는 분화(盆花)류 등 화훼 품목의 보험 대상 확대, 과수 폭염피해 보상규정 마련 등 현장 중심의 제도 개선도 농림축산식품부에 건의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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