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SKT 유출' 개인정보 불법유통 긴급 모니터링

정부 'SKT 유출' 개인정보 불법유통 긴급 모니터링

2025.05.02. 오후 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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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SK텔레콤 해킹 고객정보 유출 관련 2차 피해를 막기 위해, 개인정보 불법 유통에 대한 긴급 모니터링을 진행합니다.

또, 오는 9일 관계기관 간담회를 열어 개인정보 안전관리 체계 강화와 제도 개선 방안을 논의하고 이달 말까지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오늘 SKT를 제외한 플랫폼 사업자와 통신사업자 등 대규모 개인정보 처리자 31개사와 긴급 점검 회의를 열어 이같이 결정했습니다.

아울러 주요 공공기관을 비롯해 한국 개인정보보호책임자(CPO) 협의회와 개인정보보호협 등 자율규제 단체를 통해 주요 개인정보 처리시스템 상시 모니터링을 강화하도록 안전조치 사항을 전파했습니다.


YTN 김현아 (kimhaha@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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