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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더불어민주당을 향해 도를 넘은 정치 공격과 시정 방해를 멈추라고 주장했습니다.
신선종 서울시대변인은 성명서에서 오세훈 서울시장의 '여론조사 대납 의혹'을 제기한 명태균 씨가 민주당 소속 김광민 경기도의원을 변호인으로 대동한 것은, 민주당이 개입해 대대적으로 오 시장을 공격하겠다는 것이라며 이같이 요구했습니다.
신 대변인은 특히, 김 의원이 '쌍방울 대북송금' 사건으로 이재명 후보와 함께 기소된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의 변호인이었다고 지적하면서 김 의원이 명 씨의 변호를 맡은 것은 민주당이 검찰 수사를 정쟁화하겠다는 의도라고 비판했습니다.
이어 서울시는 정치권의 시정 방해 행위를 묵인하지 않겠다면서, 민주당도 '이재명태균' 당이란 오명을 벗고 싶다면, 김광민 도의원의 변호인 사임과 민주당 의원들의 지원을 차단하라고 촉구했습니다.
YTN 김현아 (kimhaha@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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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 대변인은 특히, 김 의원이 '쌍방울 대북송금' 사건으로 이재명 후보와 함께 기소된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의 변호인이었다고 지적하면서 김 의원이 명 씨의 변호를 맡은 것은 민주당이 검찰 수사를 정쟁화하겠다는 의도라고 비판했습니다.
이어 서울시는 정치권의 시정 방해 행위를 묵인하지 않겠다면서, 민주당도 '이재명태균' 당이란 오명을 벗고 싶다면, 김광민 도의원의 변호인 사임과 민주당 의원들의 지원을 차단하라고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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