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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젯밤(30일) 9시 20분쯤 경북 경주시 천북면의 펜션에서 19개월 남자아이가 객실 안 수영장에 빠졌습니다.
출동한 소방대원들이 심정지에 빠진 아이를 구조해 병원으로 옮겼지만, 숨졌습니다.
경찰은 범죄 혐의점이 없는 단순 사고로 보고 사건을 종결할 방침입니다.
YTN 김근우 (gnukim0526@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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