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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30일 개막하는 제26회 전주국제영화제 개막작에 젊은 천재 감독으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라두 주데의 '콘티넨탈 '25가 선정됐습니다.
전주국제영화제 조직위원회는 기자회견을 열고 올해 57개 나라 22편의 영화를 상영한다며 개·폐막작과 초청 영화, 영화제 기획 방향 등을 설명했습니다.
개막작인 라두 주데의 '콘티넨탈 '25는 올해 베를린 영화제 각본상을 받은 작품으로, 예상치 못한 죽음을 목격한 후 사회의 관습과 모순에 관해 질문하는 주인공을 그렸습니다.
폐막작은 한국에 거주 중인 세 명의 네팔 이주 노동자들의 삶을 밀착해 담아낸 김옥영 감독의 '기계의 나라에서'가 선정됐습니다.
이번 전주국제영화제는 '다시 민주주의로'라는 특별전도 준비됐는데, 전주영화제 관계자는 "비상계엄 이후 국민들이 많은 혼란을 겪고 있는 만큼 급히 특별전을 준비했다"고 밝혔습니다.
올해 제26회 전주국제영화제는 오는 30일부터 열흘 동안, 개막식이 열리는 한국소리문화의전당을 포함해 6개 극장, 22개 관에서 펼쳐집니다.
YTN 윤지아 (yoonjia@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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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막작은 한국에 거주 중인 세 명의 네팔 이주 노동자들의 삶을 밀착해 담아낸 김옥영 감독의 '기계의 나라에서'가 선정됐습니다.
이번 전주국제영화제는 '다시 민주주의로'라는 특별전도 준비됐는데, 전주영화제 관계자는 "비상계엄 이후 국민들이 많은 혼란을 겪고 있는 만큼 급히 특별전을 준비했다"고 밝혔습니다.
올해 제26회 전주국제영화제는 오는 30일부터 열흘 동안, 개막식이 열리는 한국소리문화의전당을 포함해 6개 극장, 22개 관에서 펼쳐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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