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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경기도지사는 "더불어민주당 추경안에서 민생회복지원금을 똑같이 25만 원씩 주자는 것에 반대한다"고 밝혔습니다.
김 지사는 광주광역시에서 열린 광주경영자총협회 특강에서, "민생회복지원금을 주는 건 찬성이지만 전 국민에게 똑같이 25만 원씩 나눠주는 것에 대해서는 한계소비성향, 정책 일관성 등에 문제가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더 힘들고 어려운 계층에 촘촘하고 두텁게 지원하자"며, "소득분위 25% 이하에게 민생회복지원금을 준다면 1인당 100만 원씩 돌아갈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김 지사는 또 "추경을 위해서는 민생회복지원금 25만 원을 양보 내지 철회할 수도 있다고 했는데 결국 끼워 넣었다"며 "민주당 지지율이 국민의힘과 붙었다고 하는 것은 민주당이 그만큼 신뢰를 주고 있지 못하다는 것인데, 일관되게 우리 입장을 갖는 것이 중요하다"고 밝혔습니다.
YTN 최명신 (mscho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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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더 힘들고 어려운 계층에 촘촘하고 두텁게 지원하자"며, "소득분위 25% 이하에게 민생회복지원금을 준다면 1인당 100만 원씩 돌아갈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김 지사는 또 "추경을 위해서는 민생회복지원금 25만 원을 양보 내지 철회할 수도 있다고 했는데 결국 끼워 넣었다"며 "민주당 지지율이 국민의힘과 붙었다고 하는 것은 민주당이 그만큼 신뢰를 주고 있지 못하다는 것인데, 일관되게 우리 입장을 갖는 것이 중요하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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