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부터 울산에 폭우...차량 침수 등 피해 잇따라

새벽부터 울산에 폭우...차량 침수 등 피해 잇따라

2024.08.20. 오전 10:33.
댓글
글자크기설정
인쇄하기
AD
울산 지역에 쏟아진 많은 비로 차와 도로가 침수되는 등 피해가 잇따랐습니다.

울산경찰청은 오늘(20일) 새벽에 내린 비로 울주군 온산읍 원산리 한국제지 앞 도로에 물이 차오르면서 차량 석 대가 침수되는 등 피해 신고 75건이 접수됐다고 밝혔습니다.

또, 울주군 서생면에 있는 주택에서는 주민 한 명이 침수로 고립돼 구조되는 등 울산소방본부에도 피해 28건이 잇따랐습니다.

울산에 새벽부터 내린 비는 간절곶에 93mm를 기록했고 아침 7시쯤에는 한 시간 동안 50mm가 넘는 비가 쏟아졌습니다.


YTN 오태인 (otaein@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