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경기 광주 세계관악컨퍼런스 메인 콘서트 '전석 매진'

남한산성 아트홀 대극장에서 오는 20일까지 열리는 광주 세계관악컨퍼런스 메인 콘서트 공연이 10차례 모두 전석 매진됐습니다.

메인 콘서트는 호주의 애들레이드 윈드 오케스트라와 독일의 바덴뷔르템베르크 주립 오케스트라, 미 해군 밴드와 센트럴 워싱턴 대학교 윈드 앙상블 등 8개 나라 13개 팀이 세계 최정상급 공연을 펼칩니다.

남한산성 아트홀 대극장은 천여 석 규모의 공연장으로, 10회 공연 관람권 만여 석이 매진돼 세계관악컨퍼런스 메인 콘서트의 인기를 실감케 했습니다.

광주시 관계자는 "메인 콘서트에 참가한 대부분 팀들은 무료 공연인 프린지 공연에도 참가한다"며 "아쉽게 메인 콘서트 예매를 하지 못한 분들은 프린지 페스티벌 일정을 확인해 관람하고 싶은 팀의 공연을 관람하시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YTN 최명신 (mschoe@y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