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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13일) 낮 2시쯤 경북 경주시 외동읍에 있는 자동차 부품 도장 공장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다친 사람은 없었고, 소방당국이 인력 60여 명과 장비를 투입해 진화 작업을 벌였습니다.
YTN 김근우 (gnukim0526@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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