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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20일) 오전 4시 50분쯤 충북 청주시 강내면의 쌀 도정 공장에서 불이 났습니다.
인명 피해 없이 불은 4시간 만에 꺼졌지만, 공장 한 개 동과 쌀·현미 등 300여 톤이 불에 타 소방서 추산 10억 원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YTN 이성우 (gentlele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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