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1인 여성 가구·점포 범죄예방 장비 지원 확대

[인천] 1인 여성 가구·점포 범죄예방 장비 지원 확대

2024.05.10. 오전 10:19
댓글
글자크기설정
인쇄하기
AD
인천시가 1인 여성 가구와 점포에 범죄 예방 장비를 지원하는 '안심드림' 사업을 6개 자치구로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인천시는 지난해 남동구와 부평구에서 시범 실시한 결과 이용자의 91%가 만족하는 것으로 조사돼, 중구·동구·미추홀구·연수구에서도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습니다.

6개 구별로 신청받아 1인 여성 가구 40곳과 점포 40곳씩 모두 240가구, 240개 점포를 지원합니다.

1인 여성 가구에는 가정용 CCTV와 스마트 초인종, 도어가드 등을 신청자 상황에 맞게 제공하고, 점포에는 위험 상황 발생 시 경찰 신고와 양방향 통화가 가능한 비상벨을 설치해 줍니다.

여성 범죄 피해자가 최우선 지원 대상이고,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도 일반 신청자보다 먼저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YTN 강태욱 (taewookk@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YTN 프로그램 개편 기념 특별 이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