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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은 경산지식산업지구에 대형 아웃렛 설치 등이 가능한 개발계획 변경안이 심의를 통과했다고 밝혔습니다.
변경안은 산업시설용지와 공공시설용지 10만 9천여㎡를 유통상업시설용지로 변경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담고 있습니다.
경산지식산업지구는 현재 160여 개 기업과 7개 국책 연구기관이 들어서 있지만, 문화 여가 등 정주 여건이 부족해 쇼핑몰 등의 유치를 추진해 왔습니다.
YTN 허성준 (hsjk23@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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