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급실서 의사 폭행하고 소란 피운 보호자 재판 넘겨져

응급실서 의사 폭행하고 소란 피운 보호자 재판 넘겨져

2024.04.25. 오후 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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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지방검찰청 강릉지청은 술에 취해 욕설과 함께 병원 응급실 의사를 폭행하고 소란을 피워 응급 의료를 방해한 혐의로 환자 보호자 A 씨를 재판에 넘겼습니다.

A 씨는 지난 1월 강릉의 한 병원 응급실에서 의사가 낙상사고를 당한 A 씨 아내를 진찰한 결과 컴퓨터단층촬영이 필요하다고 말하자 욕설하며 의사를 때리고 소란을 피운 혐의를 받습니다.

당시 A 씨가 1시간가량 난동을 부리면서 응급실 업무가 마비돼 의료진이 환자들을 제대로 돌볼 수 없었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YTN 송세혁 (shsong@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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