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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복지센터 직원들이 노인 일자리 보조금을 횡령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부산지검 반부패수사부는 횡령 혐의 등으로 재가노인복지센터 팀장 A 씨를 구속기소 하고, 범행을 도운 혐의로 센터장 등 3명을 불구속 기소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2017년 3월부터 5년 3개월 동안 노인 일자리사업 보조금 등 10억 원을 횡령한 혐의를 받습니다.
A 씨는 횡령한 보조금으로 수입차를 사고 해외여행을 다니는 등 호화 생활을 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YTN 차상은 (chas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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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씨는 횡령한 보조금으로 수입차를 사고 해외여행을 다니는 등 호화 생활을 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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