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무장애 관광 연계성 강화 사업' 대상지 선정

[울산] '무장애 관광 연계성 강화 사업' 대상지 선정

2024.04.17. 오전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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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는 '무장애 관광 연계성 강화 사업' 대상지로 선정됐습니다.

이번 공모 선정으로 사업비 40억 원을 지원받아 관광 취약 계층이 편리하고 안전하게 여행할 수 있도록 관광교통 개선과 맞춤형 상품을 개발하고 운영합니다.

울산시는 '모두 함께 즐기는 꿈의 도시 울산'을 목표로 무장애 시티투어 버스처럼 다른 지역과 차별화한 사업 제안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고 설명했습니다.

울산시는 열린 관광지 3곳과 도심 정원권, 해양 공원권, 산악 휴식권 등으로 구역을 나눠 전문가들과 함께 세부 계획을 확정한다는 방침입니다.

이강 울산시 관광과장은 "쾌적한 관광교통과 독특한 관광콘텐츠, 맞춤형 정보제공, 인식개선 등을 통해 국내외를 대표하는 무장애 대표 관광지 울산을 만드는 데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고 말했습니다.



YTN 오태인 (otaei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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