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금고 "양문석 '편법대출' 의혹 현장검사 예정"

새마을금고 "양문석 '편법대출' 의혹 현장검사 예정"

2024.03.29. 오후 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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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경기 안산갑 양문석 후보의 새마을금고 편법 대출 의혹에 새마을금고중앙회가 현장 검사에 착수합니다.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오늘(29일) 보도자료를 내고, 양 후보 자녀의 대출 관련 보도를 확인하고 있다면서, 다음 달 1일부터 현장 검사에 들어갈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검사 결과 위법하고 부당한 사항이 발견되면, 관련 규정에 따라 대출금 회수 등의 조치를 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양 후보는 앞서 지난 2021년 대학생 딸 명의로 사업자 대출 11억 원을 받아, 서울 서초구 주택 매입에 이용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습니다.







YTN 황보혜경 (bohk1013@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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