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 구제거리·파주 통일촌, 경기도 관광테마골목 신규 선정

고양 구제거리·파주 통일촌, 경기도 관광테마골목 신규 선정

2024.03.29. 오전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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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는 '2024년 경기도 구석구석 관광테마골목' 사업을 공모해 양주 천년의 사랑 골목, 고양 식사동 구제거리, 파주 장단 통일촌 마을여행 골목 등 3곳을 선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사업은 생활형 관광명소 거점을 육성해 지역관광을 활성화하겠다는 목표로 2020년부터 추진되고 있습니다.

도는 신규 골목으로 선정된 곳에는 1억 원의 사업비를 지원합니다.

양주시 광사동 일원에는 천일홍으로 '천년의 사랑 골목'을 조성해 투어 코스로 활용할 계획입니다.

고양시 식사동 구제거리는 판매 중인 의류와 소품들을 활용해 관광 체험 콘텐츠를 개발하며, 파주시 통일촌은 스토리텔링을 결합한 골목 콘텐츠를 개발해 골목길 관광투어 코스를 만들 예정입니다.

경기도는 2020년부터 지난해까지 구석구석 관광테마골목 25곳을 선정해 지원했습니다.

이 중에는 '수원화성 행리단길', '고양 고양동 높빛고을길', '화성 전곡리 마리나골목', '김포 북변동 백년의 거리', '파주 돌다리 문화마을 골목' 등이 있습니다.



YTN 최명신 (mscho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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