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행안부, '구비서류 제로화' 완료 위해 협력

세종시와 행정안전부가 '구비서류 제로화'를 목표로 추진하는 '디지털 혁신' 사업의 성공적인 마무리를 위해 적극적으로 협력하기로 했습니다.

구비서류 제로화는 구비서류 없이 본인 동의만으로 모든 민원 공공서비스를 처리할 수 있도록 하는 것으로, 다음 달 1일부터 출생신고 등 100개 서비스의 시행을 앞두고 있습니다.

세종시는 오는 2026년까지 전체 천4백여 개의 민원·공공서비스의 구비서류 제로화를 위해 시험 무대 도시의 역할을 하고, 행안부는 이를 적극적으로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세종시와 행안부는 총선 대비 선거인 명부 열람과 사이버보안 등 선거 관련 준비 상황도 점검하고, 민원 처리 공무원을 만나 애로사항 등 현장 의견을 들었습니다.


YTN 이상곤 (sklee1@y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