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외 앱 살인' 정유정, 항소심도 무기징역 선고

'과외 앱 살인' 정유정, 항소심도 무기징역 선고

2024.03.27. 오후 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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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외 앱 살인' 정유정, 항소심도 무기징역 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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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과외 앱으로 만난 20대 또래 여성을 살해한 혐의로 기소된 정유정에게 항소심 법원도 무기징역을 선고했습니다.

부산고등법원은 정유정의 범행이 잔혹하고 중대한 범죄이지만, 평탄하지 못한 성장 과정을 고려하면 모든 책임을 묻기 어렵다며, 사형이 아닌 무기징역을 선고한 이유를 밝혔습니다.

정유정과 검찰은 1심에서 무기징역이 선고되자 형이 무겁거나 가볍다는 이유로 각각 항소했습니다.

정유정은 지난해 5월 온라인 과외 앱으로 만난 피해자를 살해하고 시신을 훼손해 유기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YTN 차상은 (chas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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