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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8일) 오후 5시 40분쯤 경북 영주시 이산면 단독주택에 불이 나 7시간여 만에 꺼졌습니다.
불이 난 집에 살던 80대 주민이 화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졌고, 집과 창고, 트럭 1대가 불타 소방서 추산 3천100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집안에서 불이 시작된 거로 보고, 정확한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YTN 김근우 (gnukim0526@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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