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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지방검찰청은 기독교복음선교회(JMS) 정명석 총재의 성범죄 혐의 재판 과정에서 거짓 증언을 한 혐의로 신도 2명을 불구속 상태에서 재판에 넘겼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정 씨가 범행 장소에 있었음에도 없었다고 진술하는 등 성범죄 상황에 대해 사실과 다른 내용으로 허위 증언을 한 혐의를 받습니다.
검찰은 이들이 적극적으로 거짓 진술을 했고 피해자들에 대한 2차 가해까지 저질러 죄질이 매우 불량하다고 설명했습니다.
YTN 양동훈 (yangdh0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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