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 폴리우레탄 원료 공장에 불...다친 사람 없어

세종 폴리우레탄 원료 공장에 불...다친 사람 없어

2024.02.15. 오후 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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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15일) 오전 11시 10분쯤 세종시 전의면에 있는 폴리우레탄 원료 제조 공장에 불이 나 40분 만에 꺼졌습니다.

공장 안에 있던 직원들이 모두 대피해 다친 사람은 없었습니다.

공장 4개 동 중 제조동에서 난 불은 주변 다른 건물로 번지지는 않았고, 제조동에는 가연성 원료로 2류 위험물로 분류된 '적린'이 천300㎏ 보관돼 있었던 거로 전해졌습니다.

소방 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함께 위험 물질이 얼마나 불에 탔는지도 조사하고 있습니다.




YTN 양동훈 (yangdh0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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