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서울시, 한양 4대문 '돈의문' 복원 방안 검토

[서울] 서울시, 한양 4대문 '돈의문' 복원 방안 검토

2024.01.15. 오전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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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종로구 새문안로를 지하화하고 그 위에 돈의문을 복원하는 계획을 검토 중입니다.

서대문으로 불리는 돈의문은 일제강점기인 1915년 도로 확장을 이유로 철거됐으며 서울의 조선 한양 사대문 중 유일하게 실물이 복원되지 않았습니다.

지금의 돈의문박물관마을과 강북삼성병원 사이 정동사거리 일대가 돈의문 터입니다.

다만 문화재청 등과의 협의가 필요해 아직 확정된 안은 아니라고 시는 설명했습니다.

앞서 시는 지난해 4월 발표한 '제2기 역사도시 서울 기본계획(2023∼2027)'에서 돈의문 실물 복원 재추진 방침을 밝힌 바 있습니다.


YTN 김종균 (chong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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