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서울시 발생 빈대 44% 고시원에서 발견..."중점 관리"

[서울] 서울시 발생 빈대 44% 고시원에서 발견..."중점 관리"

2023.12.01. 오전 11:53.
댓글
글자크기설정
인쇄하기
AD
서울에서 발생한 빈대 절반 정도는 고시원에서 나타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지난달 29일 기준 서울시 빈대 발생 89건 가운데 44%인 39건이 고시원에서 발생했습니다.

서울시는 자치구마다 고시원 관리 전담인력을 지정하고, 시에 등록한 고시원 4천 852곳을 직접 방문해 중점 관리한다는 방침입니다.

전담인력은 고시원 관리자와 거주자 동의를 얻어 고시원마다 방 1~2개씩 표본 조사합니다.

서울시는 쪽방촌에선 지난달 21일 기준 빈대 발생 건수가 3건이라면서 고시원과 비교하면 확산이 더딘 편이라고 했습니다.



YTN 최기성 (choiks7@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