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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에서 일가족 3명이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부산 부산진경찰서는 지인이 연락되지 않는다는 신고를 접수해 주거지를 확인해보니 60대 A 씨와 아내, 20대 딸이 숨져 있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부검을 진행해 정확한 사망 원인을 조사할 계획입니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ㆍ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예방 상담전화 ☎1393, 정신건강 상담전화 ☎1577-0199,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청소년 모바일 상담 ‘다 들어줄 개' 어플, 카카오톡 등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YTN 차상은 (chas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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