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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예천 내성천에서 집중호우·산사태 실종자를 수색하다 급류에 휩쓸려 실종됐던 해병대원이 야간 수색 도중 심정지 상태로 발견됐습니다.
경북도소방본부는 어젯밤(19일) 11시 8분쯤 경북 예천군 내성천 고평교 하류 400m 지점에서 해병대 1사단 포병대대 소속 A 일병을 수색 당국이 발견해 인양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와 관련해 경북 예천경찰서는 발견 당시 A 일병이 심정지 상태인 것으로 추정된다고 설명했습니다.
소방당국은 헬기를 이용해 A 일병을 포항으로 이송한 뒤 군의관들이 A 일병을 검안할 예정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앞서 어제(19일) 예천 수해 현장에 투입된 A 일병은 호우·산사태 실종자를 찾던 중 동료 장병 2명과 함께 물에 빠졌습니다.
2명은 스스로 헤엄쳐 나왔지만 A 일병은 급류에 떠내려가면서 실종됐습니다.
YTN 최두희 (dh0226@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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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당국은 헬기를 이용해 A 일병을 포항으로 이송한 뒤 군의관들이 A 일병을 검안할 예정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앞서 어제(19일) 예천 수해 현장에 투입된 A 일병은 호우·산사태 실종자를 찾던 중 동료 장병 2명과 함께 물에 빠졌습니다.
2명은 스스로 헤엄쳐 나왔지만 A 일병은 급류에 떠내려가면서 실종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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